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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다랑쉬 오름

바리메 2022. 5. 14.

기본정보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출입시간 : 제한없음
전화번호 :  없음
입장료 : 없음
교통정보 : 제주공항에서 70여분 거리(약 43㎞)
주차정보 : 노지 주차장
편의시설 : 주차장/화장실



탐방팁

다랑쉬 오름의 풍경

 반드시 운동화와 생수를 챙겨야 한다. 오름을 탐방하는 시간은 대략 80분~100분정도 된다. 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내리막에서는 절대로 가속되지 않도록 내려와야 한다. 다랑쉬오름은 제주에서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우고, 다랑쉬 오름을 올랐다면 제주도 오름의 절반이상을 오른 것과 다름없을 만큼 가치가 있다. 

 

풍경

확트인 제주를 내려다보는 다랑쉬오름

 맑은 날에 다랑쉬 오름(정상 해발 382m)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며 서쪽으로는 중산간지대와 한라산과 수많은 오름들을 볼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엄청난 크기의 분화구와 함께 벼랑같은 내리막이 있다. 이 내리막길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감히 내려오지 못하니, 주변 사람들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 맑은 날의 다랑쉬 오름은 마치 제주도의 절반을 볼 수 있는 광활한 풍경이 인상적이다.

 

아끈다랑쉬 오름

다랑쉬 오름에서 바라본 아끈다랑쉬

 다랑쉬 오름의 바로 앞에는 아끈다랑쉬(아기 다랑쉬) 오름이 있는데, 사유지라서 진입로가 매우 험하고 미끄럽다. 다랑쉬오름에 비해 매우 낮은 오름이라 탐방시간은 대략 20~30여분 정도이다. 아끈다랑쉬 오름은 억새풀로 유명한 곳인데, 억새가 자라는 계절에 성인 남성의 키를 훌쩍 넘어버리는 장엄한 억새풀로 오름을 가득 메운다. 겨울철에 탐방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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