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두봉(키세스존)
바다와 공항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도두봉
제주공항 북쪽 도두동 해안가에 위치한 곳으로, 제주도내에서 응회암층을 뚫고 올라온 알칼리성 현무암인 관입암을 관찰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또한 북쪽으로는 도두항과 더불어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남쪽으로는 제주공항 활주로가 가깝게 보인다.
키세스 포토존
도두봉은 올라가는데, 10여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완만한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나무들 사이의 키세스 존이 유명한 포토존 중 하나이다.
또한 정상에 올라가며 넓은 구릉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도 바다와 하늘 그리고 공항을 두고 멋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제주 마지막 여행지
과거에는 제주 공항으로 가는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을 경우, 용두암으로 향하였는데, 현재는 도두봉을 마지막 여행지로 많이 찾고 있다.
무엇보다 용두암보다 제주공항으로의 동선이 한적하니 가깝기 때문이다.
또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로 연결되는 곳으로 많은 젊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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